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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피스 프로젝트 KPT 회고

by 엔 터 2024. 10. 16.

길었던 백오피스 프로젝트가 오늘을 막을 내렸다

진짜 이전 진행 했던 풋살 프로젝트는 팀원 분들의 수준이 나와 차이가 심해서 흔히 말하는 버스를 타게 됐는데

이번 백오피스 프로젝트는 5명의 수준이 비슷해서 모두가 열심히 참여했다.

열심히한 만큼 좋았던 점이 있었고 열심히 했지만 아직 미숙해서 아쉬운 점 또한 발생하였다.

그 점을 KPT로 정리 해봤다

KEEP

- 지금처럼 활발하게 소통하기
- 질문 있으면 바로바로 하기

Problem

- 시간 관리 실패
- 테스트 코드를 너무 미뤘다가 작성
- 커밋을 너무 한번에 몰아서 함

Try

- 우선순위 선정 필요
- 테스트코드를 기능개발에 맞춰서 작성하기
- 기능 개발 단계 마다 커밋하기

Problem 항목에 대해서 좀 더 개인적인 회고를 하자면
프로젝트 발표날 추가로 트랜잭션에 대한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조를 담당해주시는 튜터님께서 준비해주셔서

우리가 이제 100여명의 앞에서 조사한 트랜잭션에 대해서 발표해야했는데 이게 프로젝트 완성에 너무 힘을 줘서
트랜잭션 발표 준비를 각자 5명이 각각 조사만 하고 하나로 모은 결과물이 없었다 그래서 발표는 결국 없던 일이 됐는데
아 이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다 튜터님 말대로 하루 1시간만 투자했으면 충분히 결과물이 나와서
튜터님 피드백 받아서 추가할 부분 추가하고 잘못된 부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발표를 진행 했을텐데...

그래서 약간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했고

또 프로젝트 발표 PPT를 작성 중 아 뭔가 이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굉장히 무릎을 치게 만든(내 기준) 해결법도 있었는데
이걸 전부 기록하지 않아서 기억 나는게 별로 없어서 트러블 슈팅 부분을 작성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다.
그래서 이제 내일(17일)부터 TS, NEST 공부를 시작하고 온라인 예매 서비스 과제에 들어가는데
이때는 진짜로 매일매일 TIL을 기록하면서 작업 진행을 기록해야겠다

기록의 중요성을 느꼈다.